이태원 클라쓰 수원 학교 촬영지 장소

2020. 2. 1. 09:44카테고리 없음

권나라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며 동료 배우들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2020년 1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답니다. 참고로 촬영장소는 수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확한 촬영지는 미공개네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인물들의 창업 신화가 펼쳐진답니다. 지난 2019년 KBS 2TV ‘닥터 프리즈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권나라는 극중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첫사랑이자 비즈니스 라이벌 오수아 역으로 분한답니다.

 

다소 밉상캐릭터로 보일 수 있는 현실적인 인물을 연기하는 권나라는 “원작에서는 오수아의 서사가 거의 없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잘 녹여져있다”라며 “어렸을 때의 힘듦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변할 수밖에 없던 부분을 최대한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현장에서 선배님들과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답니다.

 

권나라는 소속사 이적 후 첫 작품인 ‘이태원 클라쓰’ 촬영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답니다. 권나라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게 좋았던 것 같은 마음이다. 또래 친구들이다보니까 조금 더 편하고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그는 소속사 선배 이종석에게 조언을 받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선배님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많은 스태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 작품에서는 감독님이나 작가님과 아울러서 같이 촬영하는 배우들에게 힘을 많이 받고 있다”라며 “또 유재명, 김혜윤 선배님도 잘 이끌어주시는 것 같다. 의지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초콜릿’ 후속으로 1월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