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반려견 사고 개 안락사

2019. 11. 17. 12:32카테고리 없음

지난 2017년 10월 경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의 반려견 사고에 대해 처벌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적이 있답니다. 일각에서는 최시원의 반려견을 안락사 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당시에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씨는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최시원이 기르는 프렌치 불도그에 종아리 부분을 물렸답니다. 그리고 지난 6일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습니다.

국내의 반려동물에 의한 사고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반면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조치는 여전히 부실한 상황이랍니다. 현재 국내법에는 목줄이나 입마개 등의 안전장치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 외에 마땅히 반려동물 사고를 방지할 조항이 없답니다. 심지어 안전장치 착용 확인도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영국의 경우, 위험성이 큰 맹견을 소유할 때 무조건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답니다. 미국은 맹견 관리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야만 기를 수 있습니다. 독일은 핏불-테리어와 같은 맹견 중에서도 특히 공격성이 강한 종은 아예 국내로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안락사' 건에 대해서 살펴보면 미국은 주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동물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고 판단되면 곧바로 안락사를 시행합니다. 경우에 따라 동물보호단체가 해당 동물을 강제로 압류하기도 한단비다.